2018년 4월 청와대 개방 그리고 관람 후기.

2022. 4. 28. 15:32국내 여행

1. 방문지 : 청와대.

2. 방문 일시 : 2018년 4월 13일.

3. 참여 방법 :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사전 방문 예약 후 방문.

기존 청와대 관람 예약 홈페이지 : https://tour.president.go.kr/tours/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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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HOT Issue 중 하나이지요. 청와대 개방. 

그런데 이미 청와대 개방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청와대 개방을 하겠다고 하는지 저는 이해가 안가요.

청와대 개방을 하더라도, 내부는 비공개이고, 방문 예약을 통해서 방문 가능하다고 하는데, 지금이랑 달라진건 없어요.

단지 방문객 수 정도는 차이가 날 수 있겠지요.

 

도데체 이번에 청와대 개방과 과거 청와대 개방과 무슨 차이가 있는건가요??

그리고 지금처럼 대통령은 청와대에 근무하면서 실외를 개방하면 되는건데, 왜 용산으로 이전하는 걸까요??

 

 

제가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를 개방하여, 지난 2018년 4월에 청와대를 다녀와서 찍은 사진을 공개합니다.

 

 

 


 

4. 방문시 주의 사항 :

청와내 내부 방문시 주의 사항이라고는, 허가된 방향 외로는 사진 촬영 금지와 가이드를 따라 이동할 것입니다만, 어느 정도 자율적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불편하거나 그런 부분은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 다닐때 소풍 가듯 열을 맞추어서 이동하는것도 아니고요. 그냥 자유롭게 이동하며 가이드분의 설명을 들으면 됩니다.

 

 

5. 청와대.

 

 

 

 

 


 

6. 청와대에서 찍은 사진들...

 

 

 

청와대 방문을 위해 경복궁 근처에서 모여서 청와대에서 제공하는 버스를 타고 춘추관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에서 잠시 대기하였다가, 신분증 확인도 하고 청와대 관람 코스로 출발합니다.

 

 

사실 청와대 관람이라고 하여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그냥 대통령이 사는 곳을 구경하는 것 뿐이긴합니다.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관람시 가이드가 안내하는 동선을 따라야하고, 지정된 방향으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있으나

매우 자유스럽게 관람이 가능합니다. 딱딱하거나 부담스러운 분위기는 전혀 없습니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초기 청와대 터도 볼 수 있었고 몇몇 장소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던 자리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운이 좋으면 문재인 대통령을 뵐 수도 있다는데, 저는 뵙지를 못했지만 제 다음 타임에 들어오신 분들은 

문재인 대통령을 뵙고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부럽......

사실 이런 즐거움을 기대하고 청와대를 가는 것이 아닌가요? 

 

 

대략 두시간 정도... 산책을 한거 같아요. 그리고 관람을 마치면 기념품도 주는데.. 뭐였더라... 기념품도 주고 그랬습니다.

 

 

청와대를 왜 가는 걸까요? 대통령이 있는 곳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가는거 아닐까요?

솔직히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는... 그냥 경복궁이 더 나은거 같아요. 그런데 왜 굳이 청와대를 가려고 할까요?

 

 

저는 청와대는 이미 개방하고 있는데, 빈 껍데기만 개방한다고 하는 말이 사실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7. 청와대 관람 후기.

 

방문 당시에는 대통령이 근무하는 곳에 방문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방문을 두고 개인적인 소견을 말씀 드린다면,

빈 껍데기만 남은 청와대에 굳이 갈 필요없이, 그냥 경복궁을 관람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그런데, 앞서 언급한것 처럼 어짜피 내부는 공개 안할건데 그냥 지금처럼 대통령은 청와대에 근무하고,

외부만 공개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정말 이해도 안가고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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