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23. 07:35ㆍ이거저거 개봉 및 이용 후기
아이패드 프로 4세대.. 결국 지르고 말았다.!
한참을 고민하고 망설이다가…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 와이파이 버젼과
매직 키보드 그리고 애플 펜슬을 질러버렸습니다.
제 기준과 제 사용환경을 고민을 하다가…
결국 질러버리고 말았어요..
이제… 당분간은 손가락 빨아야합니다..ㅋㅋㅋ
도데체 왜…?? 아이패드 프로를 샀을까?
제가 하루의 대부분을 외부에 있다보니…
쉬는 시간에도… 블로그 포스팅하기 위해서?
넷플릭스를 보려고?
제가 드론을 사용할때에는…
간단한 영상 편집도 하면 좋을거 같고…
하여튼 사야하는 이유를 수십가지를 만들어두고..
”사야한다“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즉 외부에서 편하게… 글쓰기나…
간단한 사진이나 영상 편집을 하려고 질렀습니다.
아이폰으로 하기에는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라..
일단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 와이파이 버젼 개봉..
박스 열어서 보면 뭐 특별히 새로울건 없어요.
맨위에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 와이파이버젼이 있고..
아래에는 보증서 같은거랑 어댑터와 케이블이 있구요.
박스와 포장 비닐은 소중히 보관합니다.
나중에 중고 거래할때 비닐 없다고
네고 당하지 않으려면요 ㅋㅋㅋㅋㅋㅋ
제품 사양은 .. 음… 애플 공홈에 가서 보시면 되요.
제품 사양은 애플 공홈에서 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할테니까요..
굳이 제가 옮겨 적다가... 실수할수도 있고..
https://www.apple.com/kr/ipad-pro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 크기는…
A4용지랑 비교하면 더 작아요.
12.9인치 모델은 거의 A4용지랑 비슷했던거 같은데..
그리고 저는 종종 슬링백을 사용하는데…
슬링백안에 딱 맞게 들어가요.
12.9인치 모델은 안 들어가서….
주로 백팩을 사용했는데… 슬링백에도..
매직 키보드를 장착하고도 넣을 수 있어요.
다만 애플 펜슬까지 옆에 달면 잘 안들어가요.
무게는…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자체로는
가볍게 느껴지는데 매직 키보드까지 부착하면..
무거워요. 그냥 일반 노트북 무게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굳이 왜 아이패드를 사야했나?
사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 (와이파이 버젼),
매직키보드와 애플 펜슬이면…
엥간한 노트북을 사고도 남아요.
맥북 에어도 살 수 있을걸요?
맥북 프로도 살 수 있고요..?
아이패드 프로를 선택한 이유는…
휴대성과 애플 펜슬..
휴대성이라는 것이 단순히 무게만이 아니고요.
(아이패드에 매직키보드 달면 거즘 노트북 무게)
키보드를 탈착한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고요
가로로 뿐만 아니라.. 세로로 사용하고…
한 손으로 가볍게 외부에서 사용하기위해서요.
전에.. 맥북에어와 아이패드 프로를
같이 사용시, 맥북 에어는 거의 사용 안하고…
중고로 판 경험이 있어서요.
그리고, 사진등을 편집하면서….
애플 펜슬로 직접 텍스트를 손으로 쓰는게..
의외로 편한 경험이 있어서…
맥북 에어와 같은 노트북보다는…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를 선택했습니다.
왜 아이패드 프로 와이파이 버젼을??
제 사용 패턴상, 저는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폰을
언제나 함께 소지하고 다닙니다.
아이패드만을 들고 다니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반대로 아이패드는 가방에 넣어두고
아이폰만 들고 다니는 경우는 더러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아이패드 프로를 아이폰의 테더링 기능을
이용해서 연결하면 되다보니까요.
굳이 아이패드 프로를 셀룰러 버젼으로 살 이유가 없더라구요.
아이폰으로 테더링을 해도..
넷플릭스나 유튜브 영상 재생에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그리고 아이폰의 데이터는 언제나 남아돌았고요.
물론 셀룰러 모델만의 장점도 있을것이고요.
셀룰러 모델이 필요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너무 과한 사양이고,,,
가격도 더 비싸서…. 패스!!!!
아 물론 사용할때 테터링 기능을 이용해서
연결하는것이 귀찮기는 합니다.
아.. 그래도 너무 비싸요.. ㅜㅜㅜ
일단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512GB의 경우,
와이파이 버젼은 1,699,000원.
셀룰러 버젼은 1,939,000원으로
240,000원이나 가격차가 발생합니다.
그 돈이면 애플 펜슬을 사고도 남는 돈인데…
아이패드 매직 키보드를 개봉하면...
심플합니다.
그냥 매직 키보드가 포장지에 쌓여있어요.
박스에서 꺼내서 펼치면.. 딱 저 모양...
키보드를 보면 애플 매직 키보드랑 동일하고..
아래에는 트랙 패드가 있어요..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 와이파이 버젼이랑.
매직 키보드 그리고 애플 펜슬을 장착한 모습..
뭐... 광고에서 보던 그 모습입니다.
기울기는 두단계로만 조정되요...
매직 키보드 좌측에는 USB C 포트가 있는데...
데이터 통신은 불가하고 충전만 가능합니다.
충전은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 와이파이 버젼을..
충전을 위한 포트이고 매직 키보드는 충전이 필요없어요.
참고로 매직키보드와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 와이파이는...
무선 연결이 아니라.. 매직 키보드와 아이패드 프로 4세대 후면에
세 개의 점으로 이루어진 접점이 있어요.
그 부분으로 매직 키보드에 전원을 공급하고...
매직 키보드와 아이패드 프로 4세대간에 통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매직 키보드와 아이패드 프로 4세대를 딱~! 붙이면
별도의 설정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매직 키보드 LED가 꺼진 상태이고..
매직 키보드 LED가 켜진 상태입니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키 하부에서 LED가 빛을 내줘서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어요.
그럼 아이패드 프로의 키보드는 왜 매직 키보드를?
키보드의 키감과 트랙패드 그리고 뽀대 때문입니다.
전에는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를 사용했는데..
애플 펜슬만 주구장창 사용하고 키보드는…
거의 사용을 안해서.. 그냥 커버만 살걸했어요.
하지만 이제는 외부에서 주로 일을 하기에…
키보드가 필요해서 매직 키보드를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외부에서 포스팅도 하고요..
이렇게 버스안에서... 영화도 봅니다..
또한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에 비해서…
키감은 매우 좋아요. 아이맥에서 사용하는
매직 키보드와 비슷한 키감을 보여줍니다.
물론 기계식 키보드의 키감과 비할바는 아니에요..
그리고 위에 사진처럼 키캡 아래에 조명도 들어와서
어두운 환경에서 사용하기도 좋아요.
키보드와 함께 달려있는 트랙 패드도….
멀티 제스처도 잘 맞고 마우스 역할에도 불편함 없이..
사용하기는 편해요..
뭐 노트북처럼 사용하기에는… 크게 불편한건 없는데..
문제는 아이패드 프로는 태블릿이라는것이죠..
일단 무거워요. 그냥 노트북처럼요.
뭐 책상등에 올려두고 쓰면이야 팔은 안 아플텐데…
그리고…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는….
반으로 접혀서, 좀 무겁더라도, 커버를 반으로 접어서…
아이패드 프로를 들고, 세로로 혹은 가로로 들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했는데요.
매직 키보드는 반으로 안 접혀요,
그래서… 아이패드 프로를 들고 혹은…
걸어가면서 뭘 하려면….
매직 키보드에서 아이패드를 분리한 후에…
사용을 해야합니다.
이것도 상당히 귀찮아요,
매직 키보드는 따로 보관해두고…..
아이패드만 들고 사용하려는 것도…..
좀 번거롭습니다.
아… 이걸 매번 붙었다가 떼었다가 해야해..??
아 귀찮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에휴 그래도 주 사용 목적이 버스안에서…
작업하기 위해서이니…. 필요했습니다.
애플 펜슬은 필요했나?
과거 제가 아이패드 & 애플 펜슬
예찬론자였습니다.
전에는 사무직으로 일을했었고,
생각을 메모하고 서류 작성도 많았는데요.
아이패드 & 애플 펜슬 사용전에는….
언제나 책상위에는 A4용지와…
메모지와 수첩이 너저분하게 쌓여있었어요.
그런데 아이패드 & 애플 펜슬 사용 이후에는..
책상위에서 종이와 수첩이 사라졌습니다.
회의록 작성도 아이패드 들고가서
애플 펜슬로 기록하고…
틈틈히 생각나는 아이디어도
아이패드에 애플 펜슬로 기록하고요….
이러다보니.. 회의록 관리도 너무 편해지고
이전 자료 찾기도 편하고…
정말… 이거야 말로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더라구요.
그거 그냥 키보드를 사용해서 작성하면되지…?
그런데, 저한테는 키보드 보다는 애플 펜슬로..
필기하듯 쓰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문서나 이미지에 필요한 부분을 마킹해서
다른 이에게 설명할 부분도…
그냥 애플 펜슬로 슥슥 써서 주면 편하고요.
물론 필기감이 종이&볼펜의 조합과
같을 수는 없어요....
애플펜슬을 아이패드 프로에서 필기하면
미끈미끈해서.. 필기감이 영 어색합니다..
다만, 아이패드 프로 보호필름을..
종이 질감 비슷하게 내주는 필름을 붙이면
조금은 나아지는데 그래도.. 좀 달라요.
하지만 익숙해지면 또 그런가보다 하고..
사용하게 되기는 합니다만..
이 또한 개인차가 있다보니....
싫어하는 분들은 또 싫어하실듯 해요.
여튼 저에게는 정말 최고의 아이템이었기에…
이번에 구매시에도 애플 펜슬은 필수였습니다.
매일 아침 4시 30분 출근해서
오후 8시 30분에 퇴근하는…
그것도 버스에서 생활하는 저에게..
컴퓨터를 이용하는 작업을 위해
필요한 장비 선택을 위해….
여러모로 고민을 했지만….
저에게 가장 잘 맞는 디바이스는….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 와이파이 버젼에..
매직 키보드와 애플 펜슬이었습니다.
사용자마다 사용 목적과 사용자에게 잘 맞는 기기가..
모두 다르기때문에… 어떤 디바이스가 최고다라고는
할 수 없을것이 당연합니다만…
그냥 저의 기준에서.. 제 생각에서…
제가 익숙한 장비를 고려하다보니…
저는 아이패드 프로를 선택했을 뿐입니다.
모든 장비는 제 돈주고 사고….
제 입맛에 맞게 제 맘대로 작성된 구매후기입니다.
그리고 기술적인 부분 혹은 제품 사양은….
세세한 스펙까지 저는 고려하지는 않았어요…
어느 정도 선을 넘어가는 디바이스들은…
제가 사용하기에 차고 넘쳐서요.. 굳이……
대략 참고는 하더라도…
제가 결정하는 부분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아닌지라….
제가 사용하기 편하고..
제가 사용하는 목적에 맞고…
제가 보기에 이쁜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다보니…
본 포스팅 또한….
버스에서..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 와이파이 버젼..
매직 키보드를 이용해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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